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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창호 열교차단재 시공한 아인하우스 가보니
작성자: 스타빌  |  작성일자: 2020-05-26

 

지난 8일 찾은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아인하우스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1957년 설립된 아인하우스는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재건축 중이다. A동은 3년전 신축했고, 현재 B동이 공사 중이다. B동은 안전진단 후 신축결정이 내려졌다. 

 

아인하우스는 A동에 이어 B동 역시 창호 열교차단재를 적용한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로 짓는다. 이날 공사 현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눈에 띈 것도 ‘열교차단재를 적용한 제로 에너지 건축물 구현중’이라고 쓰인 현수막이었다. 앞서 구건물(현재 B동)은 4∼5년전 리모델링을 한 차례 진행했지만 열교현상을 잡지 못해 곰팡이가 생기고 냉난방비 부담이 컸다. 아동복지시설이기 때문에 아동보육 등에 필요한 비용 외에는 절감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겨울에는 난방을 해도 실내가 따뜻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열교차에 의해 생긴 곰팡이 탓에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우려도 컸다.

 

원인은 창틀 주위에 단열재가 끊어지도록 시공하는 관행 때문이었다. 아인하우스처럼 외장재로 마감하는 건축물은 창틀 주위 단열재를 마감 공간만큼 잘라내 틈이 생긴다. 단열재 없이 콘크리트 벽과 벽돌만 있기 때문에 실내외 온도차에 의한 열교현상이 생기게 된다. 이를 해결하려고 별도로 단열보강공사를 하는 방법도 나왔지만, 단열재를 정교하게 자르고 끼우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 자재 낭비가 많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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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경제(https://www.dnews.co.kr)

첨부파일 리스트

200526_e대한경제_르포 창호 열교차단재 시공한 아인하우스 가보니 (1).pdf (766 KB, Down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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